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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엄대섭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북토크 | 한국도서관사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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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77회 작성일 22-05-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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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섭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북토크 한국도서관사연구회 

◎ 사회 이용훈 한국도서관사연구회 도연문고대표

지금 쓰지 않으면 잊혀질 이야기

• 발표 : (정선애 관악문화재단 전문위원)

공공도서관,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

• 발표 : (최진욱 울산매곡도서관 사서)


토론자

• 이용재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올해는 한국전쟁과 군사정권으로 이어진 어려운 시기, 이 땅에 대중들이 책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 근대적 도서관 서비스의 진정한 모습을 구현케 하고자 한평생을 헌신한 「도서관 운동가 엄대섭 선생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00주년을 맞아 올해 엄대섭 선생을 생전 활동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다룬 두 권의 의미있는 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울산 북구 매곡도서관 최진욱 사서는 '엄대섭 연구'로 대학윈에서 학위를 받은 이후 엄대섭 관련 자료를 꾸준히 수집하고 관련 인물들을 조사한 결과물을 엮어 "공공도서관,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현북스)를 발간하였습니다. 오랜 연구를 통해 엄대섭의 생애뿐만 아니라 활동에 대한 분석을 통해 깊이를 더하고, 엄대섭의 노력이 전국 곳곳에 어떻게 뿌리내리게 되었는지 사례를 찾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대섭 선생은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기키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위해 <대한도서관연구회>를 창립했습니다. 관악문화재단 정선애 전문위원은 당시 연구회 직원으로 엄대섭 선생과 함께하며 도서관 개혁을 위한 활동의 기억을 모아 "지금 쓰지 않으면 잊혀질 이야기"(도연문고)를 집필하였습니다. 한국도서관사연구회는 엄대섭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세미나와 순회 전시를 통해 선생의 업적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저자 두 분을 모시고 엄대섭 선생이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끼친 영향과 앞으로 그 뜻을 이어받아 우리가 고민해야할 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특히 엄대섭 선생은 전쟁 후 한국도서관협회를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협회가 기틀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이번 전국도서관대회가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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